욥기 31~34장(1분)
31장에서 욥은 감찰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온전함을 주장합니다.
32~34장은 친구 엘리후가 등장합니다. 엘리후란 ‘그는 나의 하나님’이란 뜻입니다. 엘리후는 세 친구 중에 나이가 제일 어립니다. 그는 친구들과 욥의 논쟁을 다 듣고 그들을 책망합니다. 그는 세친구들과 달리 ‘고난은 정죄가 아니라 회복’으로 봅니다. 34장에서 그는 욥의 죄목을 나열하고 회개하도록 촉구합니다.
엘리후의 말은 합리적이나, 그의 말 속에 사랑이 없습니다. 사랑이 없는 말과 지식은 물 없는 오아시스와 같아서, 사람을 위로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