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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hristiantoday.co.kr/news/348135
체제와 이념, 그릇된 주체사상과 핵을 무기로 한국을 위협함에도 북한의 코로나 감염의 백신과 마스크 구입을 위해 성금에 동참하는 선교사님들과 2세들, 그리고 동역자님들에게 고마움과 감사를 전합니다. 지금 한국교회와 NGO에서는 우크라이나를 위해서는 발 벗고 나서는데 북한 코로나에 대해서는 모두 침묵하고 있습니다.
우리교회는 일찍이 평양과기대에 임박사를 파송한 교회이고, 좀 멀리는 1989년도에 동토의 땅 동구권에 한국 최초로 선교사를 파송한 교회이기도 합니다.
지금 한국교회가 모두 침묵할 때 우리 교회와 선교사님들과 2세들이 주도적으로 이념과 체제를 떠나 민족의 아픔에 동참하고, 또 한국교회를 일깨우는 촉매 역할을 하게 되어 감사합니다.
북한은 자존심 때문에 생리적으로 정부나 미국으로부터 도움을 받지 않습니다. 자존심은 스스로 자기 자신을 높이 평가하고 부풀리는 열등감에서 오는 심리 현상입니다. 반면에 자존감은 자신을 있는 그대로 보고 나타내는 것으로 존재 자체에 대한 긍정에서 옵니다. 이번에 선교사 2세들과 대학마을교회 2,3세대가 북한에 코로나 마스크를 돕기 위해 헌금하여 남북나눔에 전달했습니다. 크리스천투데이 기사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