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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기 6~10(1분)
6~7장은 엘리바스에 대한 욥의 답변으로, 공감이 없는 엘리바스를 질책하고 하나님께 호소합니다.
8장은 친구 빌닷이 등장합니다. 빌닷은 욥에게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끝은 창대하리라.”(욥 8:7)라고 했습니다. 이 말은 멋있는 위로인듯합니다. 그러나 이 말의 속뜻은 욥의 자녀가 죄를 지었기에 벌을 받는다는 전제 아래, 위로를 가장하여 욥을 비웃는 말입니다. 그런데 이 말의 앞뒤 문맥과 참뜻을 알지 못하고 액자로 만들어 걸어놓습니다. 이것은 성경을 오용하는 것입니다.
9~10장은 욥이 빌닷에 대한 답변과 기도입니다.
우리는 고난받을 때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을 구원하시는 전능자요, 보살피는 하나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