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200
욥기 16~20장(2분)
16~17장은 엘리바스에 대한 욥의 답변입니다. 욥은 하나님의 섭리에는 고통이 따른다. 고난 뒤에는 하나님의 섭리와 사랑은 완전하다. 그리고 의로운 하나님이심을 고백하고 신뢰합니다.
18장은 빌닷의 두 번째 변론으로, 빌닷은 16~17장에서 말한 욥의 답변을 반박하며 악인이 당할 고난과 파멸을 말합니다.
19장은 빌닷에 대한 욥의 답변입니다. 욥은 친구들과 하나님께 불만과 불평을 토로합니다. 후반부에서 욥은 살아계신 대속자가 자기를 대속하시고 억울함을 풀어주실 것을 확신합니다.
20장은 소발의 두 번째 변론입니다. 소발은 악인이 받을 일시적 승리와 악의 자랑, 악인의 분깃을 말하며 욥이 처한 상황이 악인과 똑같다고 합니다.
우리가 절망 중에도 소망을 가질 수 있는 것은 대속자가 계시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고난받을 때 고난에 눌려있지 말고, 대속자를 바라보고, 하나님께서 고통과 억울함을 풀어주신다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