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사도행전 4:13-31

 

우리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않을 수 없다

 

베드로와 요한이 대답하여 이르되 하나님 앞에서 너희의 말을 듣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4:19).

 

 

순교 역사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한 크리스천이 재판장 앞에 붙잡혀 왔습니다. 재판장은 그에게 태형을 가했습니다. 그는 얼굴 한번 찡그리지 않고 오히려 웃으며 찬송을 불렀습니다. 그는 죽인다고 해도 웃으며 찬송을 불렀습니다. 그러자 옆에서 재판장을 보좌하던 사람이 저자는 아무리 때려도 소용이 없고 때리면 때릴수록 오히려 예수님의 이름으로 매를 맞는다고 좋아합니다라고 했습니다. 재판장은 그에게 그러면 저자를 죽이면 되지 않겠는가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는 저자가 죽게 되면 주님을 위해 순교하게 되었다며 더 좋아하게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재판장은 그러면 유배를 보내면 되겠는가 물었습니다. 그러자 유배를 보내면 하나님께 조용히 기도하게 되니 더 좋아할게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재판장은 그에게 때려도 안 되고, 죽여도 안 되고, 유배를 보내도 안 되면 어떻게 하면 되겠는가 물었습니다. 그는 돈을 많이 주어 타락하게 하는 길 밖에 없다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저들이 제일 무서워하는 것은 죄이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순교자들도 그러했는데 하물며 성령 충만한 베드로와 요한이 태형 앞에서 주님을 부인하겠습니까? 그들이 재산을 몰수한다고 침묵하겠습니까? 죽이겠다고 협박한다고 잠잠하겠습니까? 본문에서 우리는 공회원들과 타협하지 않고, 복음 전하는 것을 멈추지 않는 사도들의 믿음을 배울 수 있습니다.

 

법정에서의 베드로와 요한

 

베드로와 요한이 성령 충만하여 담대히 복음을 전하자 공회원들이 놀랐습니다.

 

그들이 베드로와 요한이 담대하게 말함을 보고 그들을 본래 학문 없는 범인으로 알았다가 이상히 여기며 또 전에 예수와 함께 있던 줄도 알고”(4:13).

 

담대히(courage)는 용기를 뜻합니다. 용기는 만용과 다릅니다. 만용이 헛된 자기 과신이라면 용기는 어떤 사람을 대할지라도 거리낌이나 부끄러움이 없는 도덕적 심성을 뜻합니다. 이런 용기는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는 믿음에서 옵니다. 베드로는 과거 주님이 가시는 곳이라면 죽는 데까지 가겠다고 호언장담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얼마 못 가 세 번씩이나 예수님을 부인했습니다. 그런 그가 성령 충만했을 때 핍박하는 자들 앞에서 담대히 복음을 전했습니다. 이런 담대함은 만용이 아니라 성령께서 주시는 신령한 용기입니다.

관원들은 담대히 말하는 베드로와 요한이 학문이 없는 범인이라는 데 놀랐습니다. ‘학문이 없다는 것은 무식하다는 것이 아니라 예루살렘의 산헤드린에서 정통 신학을 공부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산헤드린에서 정통 학문이 없는 사람들임에도 불구하고 구약성경을 자유자재로 인용해 부활하신 예수님을 전했습니다. 이에 그들은 놀랐습니다. 거기다가 그들이 예루살렘의 산헤드린에서 공부한 적이 없는 예수님과 함께 있었던 사람들이라는 데 놀랐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들은 40년간 걷지 못하여 성전 미문 곁에 앉아 빌어먹던 그가 일어나 사도들과 함께 앉아 있는 것을 보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4:14). 그러자 그들은 더 이상 베드로와 요한을 비난할 수 없었습니다. 그들은 자기들끼리 의논하고자 베드로와 요한을 법정 밖으로 잠시 내보냈습니다(4:15). 그리고 그들은 의논한 후, 두 사도를 불러 경고한 후에 조건을 붙여 석방했습니다.

 

그들을 불러 경고하여 도무지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지도 말고 가르치지도 말라 하니”(4:18).

 

그들은 사도들에게 밖에 나가서 예수가 부활했다는 말을 아예 입 밖에 내지도 말라고 했습니다. 유대법에 초범인 경우에는 경고를 하고 풀어주지만 재범인 경우에는 사십에 하나 감한 채찍이 가해집니다. 이런 법을 아는 베드로와 요한은 그들의 경고가 얼마나 무서운가를 누구보다 잘 알았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겉으로 알겠다고 대답하고 속으로 밖에 나가서 복음을 전하리라생각할 수도 있었습니다. 이것이 아마도 현명한 방법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들의 대답이 어떠합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

 

베드로와 요한이 대답하여 이르되 하나님 앞에서 너희의 말을 듣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4:19).

 

베드로와 요한은 태형이 두렵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죽음이 두렵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저들과 타협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하나님 앞에서 사람의 말을 듣는 것이 옳은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이 옳은가 판단하여 보라고 했습니다. 사람이 사람 앞에 살면 삽살개처럼 사람 눈치를 보게 되고 위선적인 삶을 살게 됩니다. 그리고 사람들 앞에 살면 적당하게 타협하며 살게 됩니다. 언제든지 발을 뺄 수 있도록 중간지대, 경계 선상에 서 있게 됩니다. 이런 사람들의 특징은 고백신앙이 없습니다.

그러나 사람이 하나님 앞에서 살면 하나님이 늘 나를 지켜보고 계신다는 자아의식을 갖게 됩니다. 이때 하나님의 눈을 의식하게 됩니다. 사람이 있든지 없든지 믿음의 중심을 지킵니다. 백주 대낮에 대로에서 죄를 짓는 사람은 없습니다. 사람들이 보지 않는 야심한 시간이나 인적이 드문 곳에서 죄를 짓습니다. 그러나 사람이 하나님 앞에서 살면 하나님이 지금 나를 보고 계신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어느 곳에서도 죄를 짓지 못합니다.

요셉은 하나님 앞에서 살았습니다. 하루는 보디발 여사가 지금 주인이 없고 너와 나 단 둘만 있다며 옷을 붙잡고 유혹했습니다. 그때 요셉은 하나님 앞에서 죄를 지을 수 없다며 옷을 벗어버리고 도망갔습니다. 베드로 또한 하나님 앞에서 살았습니다. 그때 그는 핍박하는 사람들 앞에서 용기 있게 사람들의 말을 듣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여 보라고 반문했습니다. 어느 쪽이 불의이고 어느 쪽이 의로운가? 어느 쪽이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옳으냐? 사람의 말을 듣는 것이 하나님과 옳은 관계냐? 아니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이 하나님과의 옳은 관계냐? 어느 것이 옳으냐고 물었습니다.

사람이 하나님 중심인지, 아니면 인간 중심인지를 알려면 말씀에 대한 자세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보다 사람의 말을 듣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인본주의자입니다. 반면에 사람의 말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믿음의 사람입니다. 신앙의 원리는 사람의 말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우선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사람의 말보다 앞세워야 합니다. 사람을 보지 말고 하나님을 먼저 봐야 합니다. 사람의 눈치를 보지 말고 하나님의 눈을 의식해야 합니다. 사람들이 초기에 직장생활에서 실패하는 것은 상사와 직장 동료의 눈치를 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물론 직장에서 상사와 동료와 좋은 관계를 맺어야 합니다. 그러나 그보다 먼저 우리는 하나님의 눈을 먼저 의식해야 합니다.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는 것을 최우선으로 해야 합니다.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아니할 수 없다 하니”(4:20).

 

베드로는 우리가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않을 수 없다고 했습니다. 베드로는 주님의 부활을 목격했고, 주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직접 들은 직제자이었습니다. 베드로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목에 칼이 들어와도 보고 들은 것을 부인할 수 없었습니다. 그들은 보고 들은 것을 귀 막고 입을 봉한 채로 살 수 없었습니다. 베드로에게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않을 수 없는 불가항력의 사명이 있었습니다.

베드로의 이런 용기는 어디에서 왔을까요? 돈이 사람의 마음과 행동을 움직일 수 있습니다. 명예와 권력이 사람을 움직일 수 있습니다. 요즘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가장 강력한 것이 돈입니다. 돈의 위력이 권력과 명예보다 앞섭니다. 그러나 베드로를 움직인 동인은 주님께 대한 사랑이었습니다. 주님께 대한 사랑은 복음의 원수들 앞에서 침묵할 수 없었습니다. 바울의 사명 또한 예수님의 사랑에서 비롯되었습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고후 5:14).

강권하다는 마부가 말을 몰듯이 밀어 낸다는 뜻입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이 불가항력적으로 바울을 밀어냈습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이 바울의 마음을 사로잡아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견디지 못하도록 했습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이 그를 주와 복음을 위해 헌신하게 했습니다.

오늘날 젊은이들의 공통점은 용기와 담대함의 야성을 잃어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젊은이의 특징은 포효하는 호랑이와 같은 야성입니다. 그런데 요즘 젊은이들은 소심합니다. 손익 계산에 빠르고 재리(財利)에 너무 밝습니다. 재리에 너무 밝으면 큰 인물이 못 됩니다. 우리는 복음을 위해 지갑도 열고, 복음을 위해 젊음과 자신을 드릴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주님을 위해 전공도 포기할 수 있는 헌신과 용기가 있어야 합니다. 나 자신은 어떻게 될지라도 보고 듣고 체험한 복음을 담대히 전할 수 있는 사명 정신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에 강권되어 두려움 앞에서 침묵하지 않고 담대히 진리를 말할 수 있는 용기 있는 사람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사도들을 위한 기도

 

초대교회는 성령 충만하여 사도들의 권세가 있었고, 이적의 역사와 은혜의 역사, 서로 돕고 도와주는 유무상통과 사랑의 교제가 있었습니다. 그런 교회에 핍박이 있다는 것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성령 충만한 교회일수록 핍박이 있습니다. 반면에 성령 충만하지 않은 교회는 복음을 전하지 않고 마주 앉아 서로 허물과 흉을 보며 서로 정죄하고 불평하고 원망이나 합니다. 그런 교회에 무슨 핍박이 있겠습니까? 핍박을 받기보다 성도들끼리 서로 피 터지는 싸움만 하게 됩니다.

사도들은 옥에서 나와 동료들에게 제사장들과 장로들의 말을 다 보고했습니다(4:23). 그러자 그들은 일심으로 하나님께 큰 소리로 기도했습니다.

 

그들이 듣고 한마음으로 하나님께 소리를 높여 이르되 대주재여 천지와 바다와 그 가운데 만물을 지은 이시요”(4:24).

 

대주재(Sovereign Lord)는 주인이나 노예나 그 어느 누구도 감히 도전할 수 없는 권세를 지닌 하나님께만 사용되는 단어입니다. 대주재가 되신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창조주 하나님

하나님은 말씀 한마디로 천지와 만물을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신 창조주이십니다.

 

계시의 하나

하나님은 시편 2편에서 다윗의 입을 의탁하여, 이방 사람들이 소동하고 동족이 헛된 일을 도모하며 임금들과 통치자들이 일어나 주님의 기름 부은 메시아를 대적하고, 온 세상이 메시아를 대적할 것을 예언하셨습니다. 하나님의 계시와 예언대로 온 세상이 메시아를 반대하고, 하나님의 복음을 대적했습니다. 하나님은 계시의 하나님이십니다.

 

역사의 하나님

초대교회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능력과 권능 안에서 이루어지고 있음을 믿었습니다. 그랬을 때 그들은 어떤 핍박과 실패 속에서도 좌절하거나 실의에 빠지지 않았습니다.

 

과연 헤롯과 본디오 빌라도는 이방인과 이스라엘 백성과 합세하여 하나님께서 기름 부으신 거룩한 종 예수를 거슬러 하나님의 권능과 뜻대로 이루려고 예정하신 그것을 행하려고 이 성에 모였나이다”(4:27-28).

 

우리는 좀 어려운 일이 생기면 하나님께서 왜 이런 시련을 주시고 고통을 주시는지 실의와 좌절에 빠질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 세상에 하나님의 능력과 권능 밖에서 이루어지는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 안에 있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장중에 있습니다. 핍박까지도 하나님의 권능과 능력 안에 있습니다. 따라서 주님을 섬기다가 잠시 고난을 당할 때에 십자가의 고난에 참예하는 것으로 감사할 수 있어야 합니다. 바울은 골로새서에서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나는 이제 너희를 위하여 받는 괴로움을 기뻐하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 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우노라”(1:24).

 

이제 그들은 하나님께 다 같이 기도했습니다. 그들의 기도 내용은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주여 이제도 그들의 위협함을 굽어보시옵고 또 종들로 하여금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하여 주시오며 손을 내밀어 병을 낫게 하시옵고 표적과 기사가 거룩한 종 예수의 이름으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하더라”(4:29-30).

 

그들은 고난을 면하게 해달라고 기도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핍박이 없게 해달라고 기도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을 달라고 기도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들은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를 기도했습니다. 그들은 세상이 달라지기를 바라지 않고 그 상황에서 할 일이 무엇인가를 기도했습니다. 그들은 사도들에게 핍박을 겁내지 않는 용기를 주시도록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표적과 기사가 거룩한 예수님의 이름으로 이루어지도록 기도했습니다. 그때 어떤 일이 일어났습니까?

 

빌기를 다하매 모인 곳이 진동하더니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라”(4:31).

그들이 기도를 마쳤을 때 모인 사람들 모두가 성령 충만해졌습니다. 성령 충만하게 되자 더욱더 사명 의식과 공동체 의식이 분명해졌습니다. 그리고 담대히 복음을 전했습니다. 성령 충만은 복음을 열정적으로 전하게 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종교 지도자들은 베드로와 요한을 겁박하고 위협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저들과 타협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하나님 앞에서 사람의 말을 듣는 것이 옳은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이 옳은가 판단하여 보라고 했습니다. 그들이 성령 충만했을 때 어떤 역경 중에도 복음 전하는 것을 중단하지 않았습니다. 우리 또한 성령 충만하여 어떤 환난과 겁박과 핍박 중에도 믿음의 중심을 지키며 복음 전하는 것을 중단하지 않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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