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제44강베뢰아개척

조회 수 2400 추천 수 0 2012.07.14 06:36:42
사도행전 제 44 강(17:10-34, 요절, 17:11)

베뢰아인들은 데살로니가인보다 더 너그러워

“베뢰아에 있는 사람들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들보다 더 너그러워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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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말씀을 들을 때 네 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첫째는 모래시계 형입니다. 이런 형은 말씀을 듣지만 다 흘러버려 남는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둘째는 스펀지 형입니다. 이런 타입은 말씀을 듣는 것 같은데 나중에 보면 원래 상태로 돌아가 있습니다. 셋째는 구멍 뚫린 체 형입니다. 이런 사람은 알곡과 같은 좋은 말씀은 다 잊어버리고 껍질, 나쁜 것만 기억합니다. 넷째는 정미기형입니다. 이런 형은 껍질이나 안 좋은 것은 다 버리고 깨끗하게 알곡만 받아들입니다.

그리고 탈무드에 지혜로운 사람은 7가지를 갖추었다고 합니다. 첫째는 자기보다 현명한 사람을 만나면 침묵하고 듣는 사람, 둘째는 남의 이야기에 끼어들지 않는 사람, 셋째는 덤벙대거나 농담조로 대답하지 않고 신중하게 대답하는 사람, 넷째는 핵심을 질문하고 이치에 맞는 대답을 하는 사람, 다섯째는 우선순위를 알고 행하는 사람, 여섯째는 모를 때는 모른다고 대답하는 사람, 일곱째는 진실을 이야기하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오늘 말씀은 베뢰아와 아덴의 개척사입니다. 데살로니가 사람들도 말씀을 잘 받아들였습니다. 그래서 3주 만에 데살로니가가 뒤집어졌습니다(turned, upside down). 베뢰아 사람들은 데살로니가 사람들보다 말씀을 간절하게 받아들였습니다. 그랬을 때 헬라의 귀부인은 물론 헬라 남자들도 적지 않게 믿었습니다. 반면에 아덴 사람들은 말씀을 받아들이지 않고 논쟁거리로 삼았습니다. 우리는 본문을 통해 말씀을 어떻게 들어야 하는가를 배울게 됩니다.

첫째, 베뢰아 사람들(행 17:10-15)

데살로니가에 있는 유대인들이 바울을 핍박하자 형제들이 밤에 바울 일행을 베뢰아로 보냈습니다. 바울은 베뢰아에 도착하자 그의 습관대로 유대 회당에 가서 말씀을 전했습니다. 그는 아마 그곳에서도 성경을 풀어 예수님은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여 우리의 주요 그리스도가 되심을 선포했을 것입니다.

그는 어떤 핍박과 환난이 있다 할지라도 복음 전하는 것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가 그토록 복음 전도에 열정을 쏟았던 것은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능력이 되기 때문이었습니다(롬 1:16). 하나님은 우리에게 다른 구원의 길을 주시지 않았습니다.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행 4:12).

우리는 포스트 모던이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포스트모던이즘의 특징은 모든 진리는 오류가 있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믿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모든 것을 상대적으로 생각합니다. 신학계에도 이런 영향을 받아 절대적인 구원의 진리를 부정하고 복음을 각색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복음을 윤리나 도덕 정도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바울은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들이 바울이 전하는 복음을 어떤 자세로 받아들였습니까?

첫째로, 그들은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았습니다.

사도행전 17장 11전절을 보겠습니다. “베뢰아에 있는 사람들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들보다 더 너그러워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들도 말씀을 잘 받아들였습니다. 데살로니가 전서 2장 13절을 보면 그들은 바울이 전하는 말씀을 들을 때에 사람의 말로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았습니다. 바울의 겉모습은 초라했고, 직업도 천막 만드는 천한 직업이었습니다. 그리고 외모도 꽃미남이 아니었습니다. 말도 어눌했습니다.

그러나 데살로니가 사람들은 바울을 하나님의 종으로 여겼습니다. 그들이 바울이 전하는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았을 때 회개하고 거듭났습니다. 그들이 죄 사함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베뢰아 사람들은 그들보다 말씀을 받는 자세가 더 좋았습니다. 그들은 데살로니가 사람들보다 마음이 더 너그러웠습니다. ‘너그럽다’는 것은 영어로 noble, 귀인이라는 뜻입니다. 귀인이란 심성이 착하다, 인간 바탕이 좋다는 의미입니다.

마음이 너그럽지 못한 사람의 특징은 편견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마음이 닫혀 있습니다. 마음이 닫혀 있기 때문에 마음의 여유가 없습니다. 그러니 늘 긴장되어 있고, 매사가 부정입니다. 마음이 차갑고 화를 잘 냅니다. 반면에 마음이 너그러운 사람은 편견이 없습니다. 자기 고집을 피우지 않습니다. 새로운 지식에 대해 마음이 열려 있습니다. 마음이 넉넉합니다. 상대방에 대해 부정적이지 않습니다. 긍정적이고 호응합니다.

행복의 이론 중에 3S가 있습니다. smile, say yes, serve another입니다. 마음이 넉넉한 사람은 남의 이야기를 들을 때 say yes 합니다. 다시 말해 귀를 열어 경청합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현명한 사람은 원수로부터 많은 것을 배운다”고 했습니다. 귀를 열고 경청하면 진리를 만날 수 있습니다.

그들은 마음이 너그러워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았습니다. ‘간절한 마음으로 받았다’는 것은 full heart, full attention, 집중해서 마음을 다해서 말씀을 들었다는 것입니다. 말씀을 들었다는 것은 마음이 가난했다는 것입니다. 마음이 부유한 사람은 말씀을 듣지 않습니다. 가난한 마음은 겸손에서 옵니다. 겸손한 사람만이 말씀을 듣습니다.

Steve Jobs가 스탠포드대 졸업 연설문의 마지막 한 마디를 스튜어트 브래드가 폴라로이드(Polaroid)로 만든 지구백과 사전의 최종판에 실린 글로 대신했습니다. stay hungry! stay foolish! 겸손한 사람만이 귀 기울여 말씀을 집중하여 경청할 수 있습니다. 황논문 교수가 쓴 Think Harder, 몰입이란 책이 있습니다. 그는 어떻게 하면 후회 없는 삶을 살 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자신의 능력을 100% 발휘하는 삶을 살 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자신의 일을 즐기며 살 수 있을지 등 의미심장한 질문으로 시작합니다. 그는 이러한 질문들을 충족시키는 모든 답이 집중, 몰입에 숨어 있다고 했습니다. 몰입에서 기적과 같은 발상이 쏟아진다는 것입니다. 몰입을 통해 학습과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무엇을 하든지 몰입하고 집중해야 합니다. 공부할 때에는 공부에만 집중하고 운동할 때에는 운동에 집중해야 합니다. 운동하면서 공부 걱정하고, 공부하면서 놀 생각하는 사람은 절대로 성공하지 못합니다. Work while wok, Play while play. 성적은 공부한 양에 비례하는 것이 아니고 집중에 비례합니다.

어른들이 왜 쉽게 잊어버리는지 아십니까? 치매 현상이 있어서 그런 것이 아닙니다. 집중해서 듣지 않고, 집중해서 보지 않고, 집중해서 읽지 않고, 집중해서 생각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어른들은 자기 경험에 비춰서 듣고 보고 읽습니다. 그러나 어린아이는 선입견을 갖지 않고 집중해서 듣습니다. 집중해서 봅니다. 집중해서 읽습니다. 그리고 집중해서 묻고 집중해서 대답합니다. 그래서 잊지 않습니다.

우리는 성경을 읽을 때에 집중해서 마음을 다 해서 읽고 묵상해야 합니다. 우리는 말씀을 들을 때 잡생각을 하지 말고 집중해서 경청해야 합니다. 내일 시험 볼 걱정하지 말고 집중해서 말씀을 듣기 바랍니다. 그리고 예배 끝나고 집중해서 공부하면 성적은 자연히 올라갑니다.

느헤미야 8장 1-12절을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바벨론에서 해방되어 예루살렘에 귀환하여 52일 만에 성벽을 재건했습니다. 그들은 성벽을 재건한 후, water gate 광장에서 새벽부터 정오까지 서서 6시간 동안 에스라로부터 말씀을 들었습니다. 우리는 앉아서 한 시간만 말씀을 들어도 다리를 꼽니다. 그런데 그들은 장장 서서 6시간 동안 꼼짝하지 않고 말씀을 경청했습니다. 그들은 마지못해 듣는 것이 아니라 눈과 귀를 모두 동원하여 말씀을 경청하였습니다. 그들은 에스라가 말씀을 선포할 때마다 ‘아멘, 아멘’ 화답했습니다(느 8:6).

그들이 말씀을 집중해 들었을 때 말씀대로 살지 못한 자신으로 인해 울었습니다(느 8:7-8). 그들이 말씀을 집중해서 들었을 때 자신의 죄로 인해 하나님의 성전이 파괴되고, 하나님의 백성들이 이방의 포로가 된 것을 깨닫고 울었습니다. 그들은 성벽을 건축하고자 했지만 이방인들이 두려워 세상과 타협하며 살았음을 깨닫고 가슴을 치며 회개했습니다.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간절한 마음으로 들었을 때 말씀이 그들의 심령에 부딪쳐 Water Gate, 눈물바다를 이루었습니다.

우리가 말씀을 간절한 마음으로 집중해서 들으면 참회의 눈물, 울지 않을 수 없습니다. 민족의 죄로 인해 울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말씀을 읽고 들을 때 간절한 마음으로 집중해서 듣고 읽고 묵상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면 깊은 영성의 세계를 알 수 있습니다. 깊은 영성은 행복지수를 높게 만듭니다.

집중은 기도입니다. 고요한 새벽에 하나님 앞에 나와 집중하여 기도하면 inspiration, 영감이 떠오릅니다. 집중하여 기도하면 주님의 놀라운 지혜를 얻게 됩니다. 집중하여 기도하면 하나님의 은혜가 더 깊어지게 됩니다.

21세기는 fiction의 시대, 상상력의 시대입니다. 상상력은 집중에 있고, 집중은 기도에서 옵니다. 우리가 주님께 집중해서 기도하면 주님의 은총을 덧입을 수 있습니다.

둘째로, 그들은 날마다 상고했습니다.

사도행전 17장 11후절을 보겠습니다.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 그들은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상고했습니다. ‘상고하다’는 말은 영어로 examining, 검토하다, 살피다, 조사하다는 뜻입니다. 이는 그들이 성경을 의심하여 조사하고 검토했다는 뜻이 아닙니다. 그리고 성경을 비판했다는 뜻이 아닙니다. 그들은 말씀을 진리로 받아들였습니다. 이제는 그 속에 담긴 깊은 뜻을 더 알기 위해 examining 했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감정적으로 말씀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분위기에 끌려 말씀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충동적이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진지했습니다. 그들은 지적이었습니다. 그들은 한 번 들은 것으로 끝나지 않고, 듣고 또 묵상하여 나의 말씀이 되기까지 반복해서 묵상하고 연구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복음을 삶에 적용했습니다. 그들은 들은 말씀을 가지고 오늘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어떻게 적용해야 하느냐,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말씀에 자신을 application, 적용했습니다. 그들이 이렇게 진지하게 말씀을 들었을 때 많은 헬라 귀부인들과 헬라 남자들이 주님께로 돌아왔습니다. 사도행전 17장 12절을 보겠습니다. “그 중에 믿는 사람이 많고 또 헬라의 귀부인과 남자가 적지 아니하나”

우리는 베뢰아 사람들로부터 우리가 어떤 자세로 말씀을 들어야 하는가를 배울 수 있습니다. 말씀을 전하는 이의 자세도 중요하지만 말씀을 듣는 이의 자세는 더욱 더 중요합니다. 똑같은 말씀이지만 받아들이는 자세에 따라 구원에 이를 수도 있고, 심판을 자초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말씀을 들을 때 진지하게 집중해서 듣고, 말씀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고, 나 자신과 가정과 직장과 캠퍼스와 자녀와 민족에게 어떤 의미가 있고, 어떤 자세로 살아야 하는가, 문제의식을 가지고 상고해야 합니다. 그때 성령께서 우리의 마음에 능력과 큰 확신으로 역사하게 됩니다.

베뢰아에 헬라인의 귀부인과 헬라 지성인들이 복음을 듣고 하나님께로 돌아온다는 소식을 들은 데살로니가의 유대인들이 베뢰아에까지 와서 무리들을 충동질하여 소동하게 했습니다. 데살로니가에서 버뢰아까지는 약 40km입니다.

그들은 100리 길을 달려와서 바울을 핍박했습니다. 이 때 바울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그래도 너희는 나에 비해 약과다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바울은 예루살렘에서 스데반을 죽이는데 앞장을 섰고 예루살렘에서 다메섹까지 가서 예수 믿는 이들을 핍박하고자 했기 때문입니다. 예루살렘에서 다메섹까지의 거리는 약 240㎞, 일주일 걸리는 꽤 먼 거리입니다. 결국 형제들이 바울만 먼저 배로 아덴으로 피신시켰습니다. 실라와 디모데는 양들을 위해서 잠시 그곳에 머물다가 속히 오라는 바울의 명을 받고 합류하였습니다.

둘째, 아덴 사람들(행 17:16-34)

바울은 아덴에 도착하여 기대하는 바가 컸습니다. 바울이 아덴에서 실라와 디모데를 기다리고 있는 동안 잠시 주위를 살펴봤습니다. 그런데 아덴의 온 성에 우상이 가득했습니다. 아덴에는 시민들의 수보다 우상의 수가 더 많았습니다.

아덴은 당시 로마와 알렉산드리아와 더불어 세계 삼대 도시의 하나로서 철학과 문학과 예술의 중심지였습니다. 이곳은 세계 문명의 발상지였습니다. 아덴은 헬라의 눈, 예술과 웅변의 어머니, 모든 지혜의 본 고장이었습니다. 이곳은 소크라테스와 플라톤의 고향이며, 아리스토텔레스와 에피큐로스학파, 스토아학파의 활동 무대였습니다.

바울은 최고의 지성을 자랑하는 곳에 우상이 가득한 것을 보자 마음에 격분했습니다. 이 격분은 영적 분노였습니다. 유명한 아레오바고 메시지가 이 영적 분노에서 나왔습니다. 영적 분노는 진리를 사랑하는 사람만이 가질 수 있습니다. 요사이는 영적으로 분노하는 사람이 드뭅니다. 반면에 감정적으로 화를 잘 내고 신경질을 잘 부립니다. 이는 진리에 기초해서 살지 않고 물질과 육신을 기초로 해서 살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마음이 격분하여 회당과 시장에서 날마다 사람들과 변론하였습니다. 바울은 에피큐로스와 스토아 철학자들을 만나 쟁론하였습니다. 에피큐로스학파는 쾌락주의 자들이고, 스토아학파는 제논(Zeno 340-265 BC)이 창설한 학파로서 인간의 이성을 중요시했으며 금욕적인 삶을 강조했습니다.

그들의 반응이 어떠했습니까? 사도행전 17장 18후절을 보면 그들은 바울을 말쟁이로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어떤 이들은 이방신들을 전하는 사람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들은 새로운 가르침을 받기 위해 바울을 아레오바고로 데리고 갔습니다. 아레오바고는 광장으로, 공개 강연과 재판을 하는 곳입니다. 소크라테스도 이곳에서 재판을 받았습니다.

그들이 바울의 말을 데리고 간 것은 바울이 전하는 말씀을 듣고자 함이 아니라 지적 호기심 때문이었습니다. 그들은 항상 새 것을 좋아했습니다. 그들은 새로운 것에 대해 논하기를 좋아하지만 진리를 좇거나 순종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지적 유희를 즐기는 사람들이었습니다.

바울은 그들에게 복음을 전할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완전히 이교 문화권에 속한 사람들로서 성경이나 하나님에 관해서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었습니다. 바울은 먼저 그들이 종교성이 많음을 인정했습니다. 그리고 두루 다니며 “알지 못하는 신에게”(행 17:23)라고 새긴 제단을 보았는데 그 신에 대해서 알게 해 주겠다고 했습니다.

헬라인들은 종교성이 강하여 수많은 신들을 만들어 섬겼습니다. 그들이 만든 신 가운데는 알지 못하는 신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신들은 생명이 없기 때문에 인간에게 생명을 줄 수 없고 또 인간을 위험으로부터 구원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천지만물을 지으신 창조주 하나님, 창세기 말씀을 전했습니다.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은 천지의 주재로서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장하시고 또한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창조주 하나님은 천지만물을 그 기쁘신 뜻대로 창조하시고 섭리하십니다.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은 인간의 삶과 역사 속에서 구체적으로 살아 역사하시는 역사의 하나님이십니다.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부르시고 그의 씨에서 인류의 구주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허락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이는 누구를 막론하고 구원을 얻습니다.

바울의 메시지에 대한 반응이 어떠했습니까? 사도행전 17장 32절을 보겠습니다. 저희가 죽은 자의 부활을 듣고 혹은 기도도 하고 혹은 이 일에 대하여 다시 들어 보겠다고 하며 떠나갔습니다. 길가와 같은 에덴 사람들에게도 복음을 믿는 몇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베뢰아와 아덴을 비교할 때 말씀을 받는 자세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말씀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삶이 달라지고 운명이 달라지고 미래가 달라집니다. 우리가 말씀을 간절한 마음으로 진지하게 집중해서 듣고 받아 상고하여 우리의 신앙이 매일 달라지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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