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부활절 마태복음 28:1-15

그가 말씀 하시던 대로 살아나셨느니라.

“그가 여기 계시지 않고 그가 말씀 하시던 대로 살아나셨느니라 와서 그가 누우셨던 곳을 보라”(마 28:6).

 

가톨릭과 기독교와의 차이를 살펴보면 성당에는 십자가에 예수님의 몸이 있고, 예수님의 동상도 세워져 있고 성체도 모십니다. 반면에 교회에는 십자가에 예수님의 몸이 없고, 예수님의 동상도 없고 성체도 없습니다. 이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십자가에 예수님의 몸이 있다는 것은 예수님의 죽으심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당에 예수님의 성체가 계신다는 것은 성당 외에는 예수님이 안 계신다는 뜻입니다. 예수님은 성당에만 계신 것이 아니라 무소부재하십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죽으심을 강조하게 되면 어둡고 무겁게 됩니다. 그래서 가톨릭의 분위기가 무겁고 어두운 것입니다.

그러나 교회에는 십자가에 예수님의 몸이 없습니다. 그리고 교회에 예수님의 조각도 없습니다. 십자가 위에 예수님의 몸이 없는 것은 예수님이 부활하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죽음 권세를 이기고 부활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부활하신 것으로 끝나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승천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승천하셔서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아계십니다. 예수님은 때가 이를 때 심판주로 다시 오십니다.

인간의 근본 문제는 죄와 죽음입니다. 우리가 열심히 살다가 죽으면 모든 것이 헛된 것이라고 생각하게 될 때 허무해집니다. 그러다보니 우울증이 생깁니다. 지금 세계적으로 가장 심각한 질병은 우울증입니다. 다니엘 골만은 단순한 슬픔이 아니라 무기력, 낙담, 자기 연민이 압도적으로 많은 우울증에 시달린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죽으시고 3일 만에 부활하셨습니다. 우리가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게 되면 더 이상 허무나 우울한 생각이 있을 수 없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게 되면 더 이상 어두움과 두려움이 있을 수 없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게 되면 밝고 맑고 환한 얼굴과 밝은 옷을 입게 됩니다.

이처럼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로 죽음의 세력이 물러가고 생명의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로 캄캄한 어두움이 지나가고 찬란한 새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로 좌절과 절망에서 승리와 희망이 시작되었습니다.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 부활의 새 생명이 우리 속에 있기를 기도합니다.

1. 무덤을 찾는 여인들(마 28:1-3)

“안식일이 다 지나고 안식 후 첫날이 되려는 새벽에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무덤을 보려고 갔더니”(마 28:1).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안식 후 첫날 새벽에 예수님의 무덤을 향하여 갔습니다. ‘안식 후 첫날’은 오늘의 주일 아침입니다. 이 날은 예수님께서 최대의 원수인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신 부활의 새아침입니다. 이 날은 절망과 슬픔과 고통을 이긴 승리의 날입니다. 이날은 부활찬송을 부르며 부활 춤을 추어야 할 축제의 날입니다.

그런데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는 슬픔의 눈물을 흘리며 무덤을 보려고 가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무덤에 묻히는 것을 지켜본 여인들입니다(마 27:55-61). 그들은 누구보다도 예수님을 사랑했습니다.

특히 막달라 마리아는 일곱 귀신들려 인격이 파괴되었던 여인이었습니다. 그는 예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 이후 막달라 마리아는 예수님의 은혜가 너무 커서 온 마음을 다해 주님을 섬겼습니다.

그런데 그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처철하게 죽으셨습니다. 이를 생각할 때에 그녀는 너무 슬프고 원통하여 잠이 오지 않았습니다. 돌아가신 예수님은 더 이상 그녀에게 아무 일도 해줄 수 없었습니다. 예수님의 특별한 사랑은 이제 과거의 추억이 되었습니다. 안식일이 지나자 그들은 일찍 일어나 시체에 향유를 바름으로 마지막 사랑을 쏟고자 무덤으로 향했습니다.

그들은 무덤으로 가면서 무덤의 입구를 막은 큰 돌을 어떻게 굴릴 수 있을까 염려했습니다(막 16:3). 왜냐하면 사람들은 예수님의 부활을 막기 위해 큰 돌로 무덤의 입구를 막고 인봉했기 때문이었습니다(마 27:60,66).

그런데 이게 웬 일입니까? “큰 지진이 나며 주의 천사가 하늘로부터 내려와 돌을 굴려 내고 그 위에 앉았는데”(마 28:2).

큰 지진이 나며 주의 천사가 하늘로부터 내려와 돌을 굴러 내고 그 위에 앉았습니다. 돌은 부활을 저지하려는 사람들의 노력과 사단의 세력의 상징이었습니다. 악인들은 예수님을 죽이고 돌로 막으면 모든 것이 끝나는 줄로 알았습니다. 그러나 인간들과 악의 세력이 아무리 부활을 막으려고 해도 부활을 막을 수 없었습니다. 사망 권세가 더 이상 예수님을 무덤에 가둘 수 없었습니다.

돌을 굴려내고 돌 위에 앉은 천사의 모습이 어떠합니까?

“그 형상이 번개 같고 그 옷은 눈 같이 희거늘”(마 28:3). 천사의 형상은 번개 같고 그 옷은 눈 같이 희었습니다. 그러나 이 모습은 부활하신 예수님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그의 머리와 털의 희기가 흰 양털 같고 눈 같으며”(계 1:13상).

‘머리와 털의 희기가 양털 같다’는 것은 예수님의 순결과 신성, 그리고 경륜을 뜻합니다. 예수님은 사람들로부터 멸시와 천대, 그리고 조롱을 받으시고 십자가에 비참하게 돌아가셨습니다. 십자가에 죽으시고 무덤에 묻히신 예수님은 생명이 없는 죽은 시체였습니다. 그러나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신 예수님은 거룩과 광채와 영광과 생명으로 가득 찼습니다.

우리 중에도 여인들과 같이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님을 찾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예수님의 영광과 거룩함보다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님만을 생각합니다. 이런 신앙생활은 예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헌신은 하지만 전폭적으로 헌신하지 못합니다.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이제 우리는 우리 마음속에 십자가 고난 후에 임할 영광스러운 예수님의 모습을 새겨야 합니다. 부활하신 예수님, 승리의 예수님, 빛나고 높은 보좌에 앉아 계신 예수님, 장차 오실 영광의 예수님을 바라봐야 합니다.

바울이 예수님의 고난을 사랑했던 이유는 장차 임할 영광의 면류관을 바라봤기 때문이었습니다.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딤후 4:7-8).

베드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시련하려고 오는 불 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 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 오히려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벧전 4:12-13상).

이제 우리 모두가 눈앞에 놓여있는 고난의 십자가에서 돌이켜 눈을 들어 영광스러운 예수님을 바라보기를 기도합니다. 죽은 예수님, 빈 무덤을 찾는 믿음에서 벗어나 부활하신 예수님을 찾기를 기도합니다. 이로 인해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 역동적이고 주님께 헌신적인 삶을 살기를 기도합니다.

2. 부활하신 예수님(마 28:4-15)

무덤을 지키고 있던 군병들은 일련의 모습을 보고 무서워 떨다가 수족이 마비되고 하얗게 질려 죽은 사람과 같이 되었습니다. 여인들도 심히 두려워 떨었습니다. 그 때 천사는 여인들에게 놀라운 소식을 전해 주었습니다.

“천사가 여자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너희는 무서워하지 말라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를 너희가 찾는 줄을 내가 아노라”(마 28:5).

여인들은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님을 찾고 있었습니다. 그들의 신앙은 과거의 지향적이었습니다. 그 때 그들의 내면은 연민, 슬픔, 절망과 어두움만이 가득했습니다.

천사는 여인들에게 무서워하지 말라고 안정을 시킨 후에 부활하신 예수님을 전했습니다.

“그가 여기 계시지 않고 그가 말씀하시던 대로 살아나셨느니라 와서 그의 누우셨던 곳을 보라”(마 28:6).

He is not here; He has risen. 예수님의 부활의 확실한 증거가 무엇입니까?

첫째, 빈 무덤

예수님은 분명히 무덤에 묻히셨습니다. 군병들이 그 무덤 문을 큰 돌로 막고 인봉했습니다. 빌라도는 이것으로도 부족하여 경비병을 동원하여 철통같이 지켜졌습니다(마 28:66). 그런데 그 무덤이 비어 있었습니다. 무덤은 있으나 그 안에 예수님이 계시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부활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증거하는 많은 자료가 있습니다. 유명한 역사가인 아놀드는 ‘내가 다년간 역사를 연구하여 사료를 조사해 보았지만 예수님의 부활하신 사건처럼 풍부한 자료, 풍부한 증거를 찾아보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많은 자료들 보다 가장 확실한 자료는 빈 무덤입니다.

인류 역사상 모두가 무덤이 있습니다. 공자묘는 곡부에 있고, 러시아의 레닌의 묘는 붉은 광장 지하에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참배합니다. 김일성과 김정일의 시신은 금수산 기념 궁전에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무덤은 비어 있습니다. 빈 무덤은 예수님께서 부활하셨다는 확실한 객관적인 증거입니다.

둘째, 부활의 중인

예수님의 부활을 목격한 증인들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의 첫 목격자는 두 여인들입니다. 그리고 부활하신 예수님은 때와 장소를 달리하여 여러 사람들에게 여러 모양으로 나타나셨습니다. 시몬 베드로에게 나타나시고 11제자들에게 나타나시고 야고보에게 보이시고 500여 형제들에게 일시에 나타나셨습니다(고전 15:5-8). 교회를 핍박하던 바울에게도 나타나셨습니다.

셋째, 하나님의 말씀

예수님의 부활의 객관적이고 확실한 증거는 무덤이나 부활의 증인보다 성경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성경 말씀대로 부활하셨습니다.

“장사 지낸 바 되셨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고전 15:4).

성경의 핵심은 십자가와 부활입니다. 따라서 성경을 떠나서 부활을 말할 수 없고 믿을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평소에 제자들에게 자신이 고난 받으실 것과 십자가에 죽으시고 3일 만에 부활하실 것을 여러 번 말씀하셨습니다(마 16:21, 20:19, 26:32). 예수님은 친히 말씀하신 대로 살아나셨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말씀대로 부활하셨다’는 것보다 다른 것을 더 믿으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성경에서 본 천국’ 보다 ‘아무개가 본 천국’을 더 믿으려고 합니다. 그러나 가장 확실하게 믿을 수 있는 것은 성경대로 부활하셨다는 사실입니다.

누가복음 24장 13-35절에 두 제자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신 처절한 모습을 목격하고 시골로 낙향하고 있었습니다. 이 때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동행하시지만 그들은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예수님은 이런 그들에게 성경 말씀을 풀어 설명해 주셨습니다. 이때 마음이 뜨거워져 머리로 이해할 수 없었던 부활을 믿게 되었습니다.

“그들이 서로 말하되 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성경을 풀어 주실 때에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 하고”(눅 24:32).

우리가 산에 가서 묵상하고, 수도원에 가서 수도를 한다고 해서 부활을 이해할 수 없고 믿을 수 없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성경말씀을 통해서만 이해되고 믿을 수 있습니다.

이상에서 볼 때 예수님의 빈 무덤과 부활의 중인들을 통해 예수님의 부활은 역사적인 사실이요 객관적인 사실입니다. 이보다 더 객관적이고 역사적인 사실은 성경 말씀입니다.

천사는 여인들에게 예수님의 부활의 소식과 사명을 주었습니다. 천사는 빨리 가서 제자들에게 부활의 기쁜 소식을 전하라고 했습니다. 이 부활의 소식은 시급히 전해야 할 기쁜 소식입니다. 왜냐하면 이 부활의 기쁜 소식을 듣지 못할 때에 죽음의 세력에 짓눌려 죽을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여인들은 무서움과 큰 기쁨으로 무덤을 떠나 제자들에게 이 소식을 전하기 위해 달려갔습니다. 이들이 무덤에 올 때의 발걸음은 무거웠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발걸음은 가볍고 힘찼습니다. 그들은 가는 중에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예수님은 여인들을 사랑하시고 만나 주심으로 부활의 믿음을 확신시켜 주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여인들에게 아침 인사를 했습니다. “평안하냐.” 부활하신 예수님은 조금도 변함없이 대해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영원토록 동일하십니다(히 13:8). 여인들은 너무 기뻐서 예수님을 붙들고 경배했습니다. 예수님은 여인들에게 천사가 말해 준 것과 같은 동일한 사명을 주셨습니다.

“가서 내 형제들에게 갈릴리로 가라 하라 거기서 나를 보리라 하시니라”(마 28:10).

종교 지도자들은 예수님의 부활을 은폐하고자 경비병들을 돈으로 매수하여 제자들이 예수님의 시체를 훔쳐 갔다고 하라고 했습니다. 그 결과 오늘날까지 유언비어가 두루 퍼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진리는 아무리 왜곡하고 감춘다 할지라도 반드시 드러납니다. 또한 불의 또한 반드시 드러납니다.

3. 부활의 의미

첫째, 부활하신 예수님은 우리의 주요 그리스도(롬 1:4)

“그런즉 이스라엘 온 집은 확실히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하니라”(행 2:36).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롬 1:4).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음으로 끝나셨다면 구원은 미완성으로 끝나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예수님을 부활시키심으로 구원 역사가 완성되었습니다.

예수님은 부활하심으로 우리의 주가 되셨습니다. 주란 왕이란 뜻입니다. 과거에는 죄와 죽음이 우리의 왕이 되어 다스렸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부활하신 예수님이 우리의 왕이 되어 우리를 다스리십니다.

또한 예수님은 부활하사 그리스도가 되셨습니다. 예수님은 그리스도가 되시어 인간의 최대 원수인 죽음의 머리통을 깨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슬픔과 절망을 산산이 조각내셨습니다. 예수님은 염려와 회의를 산산이 조각내셨습니다. 예수님은 최후 승리하셨습니다(고전 15:56). 이제 우리는 온전히 죄와 죽음으로부터 구원을 받았습니다. 이제 절망과 죽음이 우리를 지배할 수 없습니다.

“사망아 너의 승리가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네가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고전 15:55).

둘째, 부활의 첫 열매(고전 15:20)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사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고전 15:20).

죄의 삯은 사망입니다. 모든 인류는 죄의 삯으로 죽어야만 했습니다. 우리도 마땅히 죄로 말미암아 죽어야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부활하사 부활의 첫 열매가 되셨습니다. 이제 우리도 예수님처럼 빛나고 찬란하고 영광스럽게 부활하게 됩니다. 우리도 강하고 거룩하고 신령한 몸으로 부활하게 됩니다.

셋째, 하나님 나라의 산 소망(벧전 1:3-4)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유업을 잇게 하시나니 곧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하신 것이라”(벧전 1:3-4).

하나님은 그 크신 긍휼로 예수님을 다시 살리시어 우리의 산 소망이 되셨습니다. 이 소망은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신앙의 기초요, 교회의 기초요, 최후의 승리의 약속입니다. 모든 슬픔과 절망과 허무를 파하는 승리의 찬가입니다.

우리는 여인들처럼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님만을 찾아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부활하신 예수님을 우리 마음속에 새겨져야 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의 확실한 증거는 빈 무덤과 부활의 증인들입니다. 더 확실한 것은 성경 말씀입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우리에게 우리의 주요 그리스도가 되십니다. 부활의 첫 열매가 되십니다. 우리의 산 소망이 되십니다. 우리 모두가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 죄와 죽음의 지배받는 데서 부활의 생명이 넘치는 삶을 살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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