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부부가 하나님의 은혜와 여러분의 기도로 은혜 중에 북한에 잘 다녀왔습니다.

1994년 연변을 통한 nk 사역,
구체적으로 2001년에는 2007년에 김일성 종합대학에서
부활의 춤을 추자며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은 정확하게 저를 부활절 1주일 전에 북한을 방문토록 하시고
기도를 심고 오게 하셨습니다.

1990년대, 그리고 2000년대 막연하게 기도하였던 것이 실제로
정확하게 이루어짐을 보면서 주님께 기도한 것은 반드시 응답하신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체험케 하셨습니다.

저는 김일성 종합대학에 가서 부활찬송을 부르지는 못했지만
칠골교회에서 90여명이 261장과 524장을 부를 때에 진한 감동과 전율과 눈물을 흘렸습니다.

또한 90 여명이 합심 기도 시간에 1907년의 역사가 다시 한번
평양을 통해 한반도에 일어나도록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은 반드시
이루시라고 믿습니다.

또한 놀라웠던 것은 한국을 떠나면서 김요나단 선교사, 안나 선교사님에게 반드시 평양과기대를 보고 오겠노라고 약속했는데 김진경 총장님을 심양에서 만나 같은 비행기 같은 숙소에서 머물면서(다른 팀으로 왔음) 평양 과기대를 위해 기도하고 또한 차로 이동하면서 과기대를 사진찍고 오게 하심입니다.

하나님은 너무나 신기하신 분이십니다. 모든 것을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